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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포격 3주기 모교에 만들어진 '서정우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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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정우 하사의 부모인 서래일·김오복씨가 강의실 현판을 보고 있다.<사진제공=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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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연평도 포격 3주기를 맞아 고(故) 서정우 하사를 기리기 위한 강의실이 모교에 만들어졌다.

23일 단국대에 따르면 천안캠퍼스 행정복지대학 316호 강의실(법무행정학과 전용강의실)이 '서정우 강의실'로 명명돼 전날 현판식을 가졌다. 서정우 하사는 2008년 단국대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치고 2009년 초 해병대 1088기로 자원입대 했다가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했다. 그해 11월 26일에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됐고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날 현판제막식과 추모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고인의 부모와 유가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권영대 해병대복지전직지원실장(대령), 서래일(父), 김오복(母), 장호성 단국대총장<사진제공=단국대>

왼쪽부터 권영대 해병대복지전직지원실장(대령), 서래일(父), 김오복(母), 장호성 단국대총장<사진제공=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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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정우 하사의 추모식에서 고인의 부모인 서래일·김오복씨가 헌화하고 있다.<사진제공=단국대>

故 서정우 하사의 추모식에서 고인의 부모인 서래일·김오복씨가 헌화하고 있다.<사진제공=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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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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