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패션 복합관은 10~30대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SPA 브랜드·패션 편집숍 등과 함께 카페·패밀리 레스토랑이 결합 된 복합쇼핑공간이다.
이와 함께 매장 1층에는 카페브랜드인 마찌니를, 5층에는 애슐리가 680㎡ 규모로 들어선다.
이랜드 관계자는 "패션복합관은 국내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확장하고 하고 있는 해외 SPA 브랜드에 맞설 수 있는 대항마로 적합한 유통 채널"이라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춰 패션과 외식 콘텐츠를 입점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내년까지 50여개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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