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한일 밀레니엄 포럼 고려대에서 개최
이번 포럼에서는 4개 대학 총장 외에도 게이오대의 타카하시 노부오, 소에야 요시히데, 이소자키 아츠히토, 요시노 나오유키 교수, 와세다대의 시게무라 토시미츠, 후카가와 유키코, 반자이 히로유키 교수를 비롯해 연세대의 이연호, 이두원, 배종윤 교수, 고려대의 김성한, 현인택, 한정선, 이동선, 강문성 교수 등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5년을 향한 한일협력의 모색'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4개 대학 총장들이 한일 협력의 미래를 전망하며 대학의 긍정적 역할을 논의하고, 제2세션에서는 지난 12년간의 포럼 성과에 대한 평가가 이어진다. 정치문제를 논의하는 제3세션에서는 '북한문제와 동북아안보의 미래'를, 경제문제를 논의하는 제4세션에서는 '창조경제와 아베노믹스'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