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스웨덴 통신장비 회사 에릭슨 모빌리티는 2019년까지 3세대(3G) 이동통신인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과 고속패킷접속(HSPA)의 커버리지는 전 세계 인구의 90%, 4세대(4G) LTE 망의 커버리지는 세계 인구의 65%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릭슨은 현재 한국의 LTE 보급률은 50%로 세계 1위라고 설명했다. 일본 LTE 보급률은 20%다.
에릭슨은 또 2019년 휴대폰 가입자는 93억명으로 증가하고 이 가운데 60%인 56억명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휴대폰 가입자 중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은 25~30%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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