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건설회관서 '제2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 열려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 모습 "레고 브릭"으로 표현하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가 주최하고 건설공제조합에서 주관한 ‘제2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가 1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대회는 철도?교량?항만 등 다양한 분야의 건설산업을 가까이하고 ‘레고 브릭’으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 창의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아이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레고로 무언가를 만들기를 좋아해 참가하게 됐는데, 미래 우리나라 건설세상을 고민하고 표현하는 대회라는 것에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아이를 통해 나 역시 우리나라 건설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된 거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의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http://www.creativecontest.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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