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최저치인 지난 5월 넷째 주 1896.31원 대비 2.83원 낮은 기록, 최고 가격 대비 100 이상 낮아
3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0월 마지막 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52원 떨어진 ℓ당 1893.4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지역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마지막 주 대구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852.34원으로 가장 비싸게 판매된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1961.99원) 대비 109.65원 쌌다.
뒤를 이어 광주 1865.20원, 제주 1877.86원, 울산 1878.82원, 경북 1879.04원 순으로 저렴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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