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업체, 포스코· 현대종합상사· 대우인터내셔널 반덤핑 제소
한국산 무방향성 전기강판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 요청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미국 철강업계가 한국산 무방향성 전기강판(NOES)에 대해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무역위원회(ITC)에 제출했다.
1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에 따르면 미국 철강제조업체 AK스틸이 지난달 30일 우리나라와 중국, 독일, 일본, 스웨덴, 대만 등 6개국 철강업체에서 생산한 무방향성 전기강판이 자국에 덤핑돼 피해를 보고있다면서 청원서를 제출했다. 한국, 중국, 대만 등 3개국에 대해서는 상계관세 조사도 요청했다.
한국 측 피소업체는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62,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1.49% 거래량 568,870 전일가 469,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숨고르기 가능성? 자금 이동 속 ‘실적주’로 시선 전환 상승 전환 코스피, 6700도 터치 개별종목은 물론 ETF 거래까지 가능한 연 5%대 금리 주식자금 출시 (제조업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87,3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83% 거래량 1,420,585 전일가 84,9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금융 인프라 협력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현대종합상사(수출업체)로, AK스틸 측이 주장한 덤핑마진율은 6.12∼26.05%다.
국내산 무방향성 전기강판의 대(對)미수출은 2010~2012년 39.2% 증가한 반면, 수입단가는 11.2% 감소했다. 수입 비중은 전체의 약 5.6%로 피소국 중 제일 적다.
미국 측은 우리나라 제조·수출업체들이 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 등 8가지의 불법 정부보조금 지급 프로그램으로 인해 미국제조업체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고 무협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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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관계자는 "향후 20일 내로 미 상무부의 조사개시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무역위원회(ITC)의 산업피해여부에 대한 반덤핑와 상계관세 예비판정은 11월 초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AK스틸 등 미국 철강제조업체 2개사와 철강노조는 포스코와 현대종합상사 등 생산한 방향성 전기강판(GOES)이 자국에 덤핑돼 피해를 보고 있다며, ITC에 덤핑 관세 부과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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