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키움증권이 업계 최고 성능의 '차세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 오픈으로 신속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업무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일거래 약정금액기준 처리 용량이 기존의 3배인 15조원으로 늘었으며, 서비스 처리건수 역시 일 5000만건으로 이전보다 5배 늘어났다. 또 병목 현상 제거를 통한 주문속도 개선 및 개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시스템 점검 시간이 기존 6시간에서 5분 이내로 줄어드는 등 획기적인 성능 개선을 이뤄냈다. 이밖에 거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증거금 제도가 적용되어 진일보한 주문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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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하나의 위탁종합계좌에서 해외주식, 수익증권(펀드) 등 다양한 상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종합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24시간 365일 은행 입출금 거래도 가능하게 돼 10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노진만 키움증권 IT본부 이사는 "키움증권 차세대 시스템은 지난 2005년 자체원장시스템 구축 이후 8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2년여의 개발 기간 동안 약 200여명의 개발인력이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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