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량 2~4배 많은 새 도토리품종 개발
국립산림과학원, 상수리나무 및 졸참나무 첫선…“지역특화브랜드로 키우면 농가소득 늘리기 보탬 될 것”
$pos="L";$title="일반 상수리나무보다 크기가 1.5배 크며 수확량도 2배 이상 많은 신품종 상수리나무.";$txt="일반 상수리나무보다 크기가 1.5배 크며 수확량도 2배 이상 많은 신품종 상수리나무.";$size="275,206,0";$no="2013092518391705717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도토리 수확량이 기존 것보다 2~4배 많은 상수리·졸참 새 품종이 개발됐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1991년부터 도토리 우량품종 육성연구를 해온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의 다수확 품종개발에 성공했다.
개발된 상수리나무품종은 일반 상수리나무보다 크기가 1.5배 크며 수확량도 2배 이상 많은 품종(접목 7년생 기준, 일반 0.9kg/본, 신품종 2kg/본)이다. 현재 품종 출원 중이며 일부 지방단체와 산림연구기관에서 시범 재배되고 있다.
또 함께 개발된 졸참나무품종은 일반 졸참나무보다 도토리 크기는 작지만 수확량이 4배 이상 많은 품종(접목 7년생 기준, 일반 0.5kg/본, 신품종 2.3kg/본)으로 품종출원을 위한 특성 검정이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1본당 수확량이 2~4배 많은 건 같은 재배면적에서 더 많은 도토리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개발된 신품종이 보급되면 도토리농가의 생산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pos="R";$title="도토리 크기는 기존 것보다 작지만 수확량이 4배 이상 많은 신품종 졸참나무.";$txt="도토리 크기는 기존 것보다 작지만 수확량이 4배 이상 많은 신품종 졸참나무.";$size="275,201,0";$no="2013092518391705717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편 국산 도토리는 수입도토리보다 값이 비싸 지난해 기준으로 외국산이 kg당 1300원대(수입가)이지만 국산은 3100원대(고시가)에 거래되고 있다.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은 국산이 수입제품보다 2배 높은 값에 팔리는 실정이다.
도토리를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어 최근 5년간의 국내 수요량은 평균 1만4000~1만5000t에 이른다. 그러나 이 중 국산도토리 비율은 5%에 머물고 생산량도 줄어드는 흐름이다.
이재천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장은 “도토리묵 같은 웰빙식품은 외국산보다 국산 선호도가 높고 가격경쟁력도 높다”며 “개발된 새 품종 도토리를 지역특화브랜드로 키우면 농가소득 늘리기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토리는 다른 견과류보다 칼륨(K)성분과 식이섬유함량이 높다. 도토리의 탄닌 성분은 간의 지질함량을 낮추고 혈중콜레스테롤 농도를 줄이면서 항산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토리묵의 경우 다른 탄수화물식품보다 수분 양이 전체무게의 80∼90%로 높고 지질이 적어 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다.
$pos="C";$title="상수리나무 도토리 크기 비교";$txt="상수리나무 도토리 크기 비교";$size="550,213,0";$no="2013092518391705717_7.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C";$title="우량 도토리와 일반 도토리 비교";$txt="우량 도토리와 일반 도토리 비교";$size="550,373,0";$no="2013092518391705717_8.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