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ㆍ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총 66만3829대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리콜의 경우 지난 4월11일부터 시행 중인 리콜내용과 동일한 결함으로 리콜대상 차량의 적정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던 중 현대ㆍ기아차에서 대상차량을 확대, 추가로 리콜을 시행하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0월1일부터 현대차 ,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브레이크스위치 교환)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달 26일부터 한국토요타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자동차 확인 후 개선된 흡기측 가변밸브제어장치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 한국토요타 (080-4300-43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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