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제5호 건강매점으로 소시지·초콜릿·사탕 대신 싱싱한 과일 등 안전하고 건강한 영양식품 공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밥보다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는 요즘 청소년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을거리 지원을 위해 학교 매점이 바뀌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3일 오전 11시 서초고에서 영양 충전소 휴식공간 '건강매점' 개점식을 갖는다.

서초고 건강매점 내부

서초고 건강매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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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청소년 건강먹거리 환경을 위해 2009년부터 학교 내 매점을 건강매점으로 개선하고 있다.


세화여중·여고, 세화고, 동덕여중·고에 이어 올해 서초고등학교에 서초구 '건강매점' 5호점이 신설된 것이다.

지난해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결과(출처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이 1998년 5.8%였던 것이 2012년 9.7%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식생활행태를 분석한 결과 비만아동 경우 과일섭취가 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절하게 채소·과일·우유를 섭취하는 아동의 비율은 13~18%로 나타났다.


‘건강매점’은 청소년기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시지 초콜릿 사탕 등 고칼로리·저영양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싱싱한 과일, 기타 권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건강매점

건강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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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점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매점 내부는 물론 휴식공간, 쓰레기 수거함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편히 쉬며 영양을 충전하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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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점식에는 건강매점 오픈커팅식과 건강매점 둘러보기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아침결식을 줄이기 위해 곡류 우유 제철과일 등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굿모닝 아침밥 클럽' 메뉴도 전시할 예정이다.


진익철 구청장은 “하루 대부분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매점에서 바른 영양섭취를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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