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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문정희-전미선, 400만 기념 '민낯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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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문정희-전미선, 400만 기념 '민낯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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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에서 활약한 배우 문정희와 전미선이 400만 돌파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400만 돌파 '숨바꼭질'.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라며 "여행 중이신 미선언니께 소식 전했더니 인증샷 보내주셨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두 여인의 400만 소식에 민낯이라도 인증샷 날리기. 고맙습니다. 여러분"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정희와 전미선은 밝은 표정으로 손가락 네 개를 펼친 채 400만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화장기가 없는 얼굴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지난 27일 하루 600개 상영관에 12만 275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432만 9234명이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영화로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등이 열연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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