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의 실적 호조는 위성TV와 IPTV를 결합한 상품인 OTS(올레TV스카이라이프) 덕분이다. KT 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신규가입자를 전분기 대비 8.3% 증가한 약 23만명 모집했다. 해지가입자가 13만명 정도 돼 순증 가입자는 10만4000만명에 이른다. 10만 4000명 중 60%가 OTS 상품 가입자들이다.
문재철 대표는 "스카이라이프는 갈수록 심화되는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환경 속에서 기술과 경영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혁신과 변화를 통해 미디어업계 리딩 사업자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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