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이든나인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일 한 언론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같은 소속사 친한 선후배 사이 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와 배치되는 주장.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네티즌의 궁금증이 더욱 커져가는 상황이다.
한편 원빈은 1977년 강원도 정선 여량 출신으로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나왔다. 그는 지난 2000년대 KBS 드라마 '가을동화'와 '꼭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아저씨'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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