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54·사법연수원 15기) 전 대검 강력부장(검사장)이 고향인 전남 여수에서 변호사로 활동한다.
주 전 검사장은 여수고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 25회로 공직에 입문, 광주지검 해남지청장과 대검 공안2과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감찰기획관, 광주지검장, 대검 강력부장 등을 역임했다.
주 전 검사장은 호탕하고 소박한 성품에 조직 장악력과 업무 추진력 등이 뛰어나 검찰 조직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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