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콘돌은 날아간다' 조재현 "신부님이 이래도 되나 걱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콘돌은 날아간다' 조재현 "신부님이 이래도 되나 걱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사진=송재원 기자]배우 조재현이 신부님 역할을 맡아 높은 수위의 정사신을 소화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조재현은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콘돌은 날아간다'(감독 전수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신부님이 여자와 정사를 벌이는 장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도 이번 영화 시나리오를 보면서 그게 가장 걱정이었다"고 답했다.
조재현은 "과연 이 선택이 시나리오 문맥상 잘 맞는 것인가 생각했다. 그래서 전수일 감독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며 "내가 촬영하면서 느낀 건 그 순간에는 신부의 모습보다는 남자와 여자의 모습으로 돌아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생각을 했다. 그 어떤 신부님도 만약 이런 선택이 닥쳐온다면 그런 선택을 하는 신부님은 5%는 되지 않을까"라며 "너무나 큰 상처를 받고 힘없이 아무대도 기댈 데 없는 이 여성이 신부 앞에서 옷을 벗고 자기를 안아달라고 했을 때, 과연 이 여자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생각했다. 실제 촬영할 때도 뭔가 도와줘야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콘돌은 날아간다'는 평소 성당 안팎에서 가족처럼 가까이 지내던 소녀의 죽음에 연루되고,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정신적, 육체적 시련과 시험을 거쳐야만 하는 한 사제를 축으로 펼쳐지는 욕망과 성찰의 휴먼 드라마다. 오는 30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포토] 더위야 가라 [포토] 폭염엔 양산이 필수 [포토] 강렬한 햇빛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라인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