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재엽 충격고백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충격 고백을 했다.
그는 이날 어린 시절의 방황부터 시작해 올림픽에서의 좌절, 유도계 퇴출, 사업 실패와 사기, 이혼, 대인 기피증, 특히 노숙생활과 자살 시도까지 밝히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재엽은 특히 "사업가로 변신한 뒤 20억 원 정도 손해를 보는 큰 실패와 지인들에게 사기까지 당했으며, 대인기피증이 생겨 노숙생활을 하면서 점차 삶의 의욕을 잃어가다 결국 극단적으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동서울대학교 경호스포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재엽은 처음으로 진심을 담아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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