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털이를 일삼아 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윤씨는 지난달 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해 지난 3월 초순께 나주의 한 휴게소 상가건물의 창문을 뜯고 몰래 들어가 217만원 상당의 현금과 노트북 등을 훔치는 등 전후 31차례에 걸쳐 25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범행장소에 설치된 CCTV 녹화장치까지 뜯어가는 등 치밀한 범행 수법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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