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광교신도시, 분당, 판교, 강남역을 지나는 신분당선 연장선 종점을 광화문을 지나 은평뉴타운까지 연결하는 내용의 노선 변경안을 이달중으로 중앙 정부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노선 변경 추진은 광화문 주변의 도심 지역과 강남역 인근의 신도심을 직접 연결할 필요성이 높고, 1만6000가구 5만명 이상이 살고 있는 은평뉴타운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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