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국민대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세부과제의 하나인 ‘동서통합지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기본구상 용역을 수행하고, 전남·경남도는 공동으로 기본구상에 포함할 과제를 지역의 상공회의소, 연구기관, 학계, 기업연합체,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공모 등을 통해 5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발굴하며, 이를 검증하는 용역을 지방연구원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동서통합지대 조성’에 대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경우 누구라도 국토연구원 홈페이지 참여마당(www.krihs.re.kr), 전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 열린마당(www.jeri.re.kr), 경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 참여마당(www.gndi.re.kr)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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