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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한국농어촌공사 초청 ‘ 농정방향’ 특별강연

최종수정 2013.04.29 13:21 기사입력 2013.04.29 13:21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이장·수리시설 관리요원 등 100여명 대상, 영농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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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가 이장과 쌀전업농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담양의 농업과 농촌의 미래 발전을 이끌 ‘농정방향’에 대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담양군은 “최형식 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조규정)의 초청으로 지난 25일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 회의실에서 쌀전업농과 이장, 수리시설 관리요원 등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농정방향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형식 군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초대회장으로서 농어업인의 소득보장과 경영안정화를 비롯해 농어촌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과제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새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담양의 대표 쌀 브랜드인 ‘대숲맑은 쌀’이 군과 농협 그리고 군민 여러분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그동안 간척지 쌀의 특권이었던 전남 10대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며 그동안 친환경농업에 심혈을 기울여 준 군민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어 “ ‘대숲맑은 쌀’은 이미 고품질 친환경 브랜드 쌀로 인정받아 현재 수도권 106개 학교와 광주광역시 16개 학교에 납품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95%에 달하는 성과라며 더욱 노력해 고생한 농민들이 소득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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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군수는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우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을 전하며 한우혈통개량 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명품 담양 한우’의 명성을 되찾고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또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으며 경축순환자원화센터와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 유기퇴비제조시설 등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분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며 지역사회의 골칫거리가 된 가축분뇨 문제 해결은 물론 수질오염총량제에도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형식 군수는 수질오염총량제를 언급하며 “담양군은 영산강 상류지역으로서 생활관련시설과 축산·산업·토지 등의 모든 비점오염원이 수질오염총량 관리대상이다. 앞으로 수질오염총량제를 엄격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담양은 앞으로 아무리 좋은 사업을 유치해도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자체도 수립할 수가 없게 된다”며 생활하수를 비롯해 축분이 발생하는 축사관리 등 오폐수 관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연을 마친 최형식 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자치농정 정착과 안정적 농업경영, 농업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니 농민 여러분도 건강한 농축산물 생산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더욱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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