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사장은 25일 "갤럭시S4가 전작 갤럭시S3의 성공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며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부 미국 이동통신사의 갤럭시S4 출시 지연과 관련해서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주문이 들어왔다"며 "단기간에 이 물량을 다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27일 글로벌 출시하기로 한 사업자는 예정대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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