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엠은 2012년 회계감사보고서 의견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한미회계법인과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비엠 관계자는 "이번 재감사를 통해 상장유지 및 경영 정상화를 조속히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스비엠의 지난해 매출액은 278억87만원으로 전년보다 6.58% 증가했다. 하지만 환율 하락 영향에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42%, 23.83% 감소한 72억5596만원, 64억1752만원을 기록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