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선을 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연중 4회로 운영되며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물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갈 수 있는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1차 서천갯벌을 시작으로 2차에는 두웅습지, 3∼4차는 증도갯벌에서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 모든 학생에게는 교육 자료집 및단체티셔츠,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상무는 "국내외 습지 탐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생태자연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그린리더를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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