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조명시설이 없는 구형 승강장 95곳에 야간점멸기를 설치한다. 또 '마북~죽전'구간 등 연내 모두 5개의 도로를 개통한다.


용인시는 승강장 내부에 조명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거나 버스의 야간 무정차 통과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구형 승강장 95곳에 친환경 고효율 LED 점멸기를 설치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대상 승강장을 선정했다. 조만간 공사를 발주해 7월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마북∼죽전' 등 관내 5개 도로 구간도 연내 개통한다.

우선 기흥구 보정동 이마트 앞 삼거리∼마북동 주민센터를 잇는 시도 29호선 '마북∼죽전도로'(길이 1.82㎞)와 처인구 백암면 백암면사무소 주변 백원도시계획도로(길이 350m)는 5월 개통한다.


또 수지구 동천동 동천성당 앞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교량 구간(길이 350m)은 6월, 수지구 동천동 진로아파트 주변도로(길이 486m)는 8월 각각 개통한다. 이외에도 MBC드라마세트장 진입로인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도시계획도로(길이 3㎞)는 9월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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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또 용인과 성남 경계 지점인 수지구 고기동 일대 용인도시계획도로와 처인구 양지면 양지 우정교 개량공사는 올해 신규 착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도로공사현장은 20여 개에 달하지만, 재정난으로 도로분야 예산이 지난해보다 45%나 줄어 어려움이 많다"며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공사현장 위주로 사업을 조기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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