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은평구, 녹색장터 운영 단체 모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운영단체로 선정되면 장터 운영시 회당 10만원 운영비 지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생활폐기물을 감축하고 재사용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이 운영하고 참여하는 생활형 중고장터인 녹색장터 운영을 원하는 단체를 6월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부녀회ㆍ동주민자치센터, 학교, 지역 환경단체 등 행정능력이 있는 단체로 11월까지 연 5회 이상 매월 정기적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거래 장터를 운영해야 한다.
운영단체로 선정되면 장터 운영 시 회 당 10만원 운영비가 지원된다.

장터 개설 장소는 아파트 공터, 학교운동장, 공원, 주민센터 등 주민들 일상생활주변 장소라면 모두 가능하다.
녹색장터

녹색장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등 좋은 일에 사용하거나,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되살림강좌(비누만들기, 칼갈이, 무료 자전거수리, 먹거리 장터) 등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도 좋다.

운영을 원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 청소행정과(☏351-7583)으로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부녀회, 학교 등 많은 단체가 재사용의 나눔 실천에 참여해 필요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일이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 생활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역촌동 새마을부녀회 등 5개 소가 참여해 24회 장터를 개설, 수익금으로 복지두레에 물품을 후원하고 이웃돕기에 기부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