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 제7회 아시아소비자대상 시상식 참석해
조 차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고, 47개국과 FTA 체결을 통해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장기화되고 일본의 엔저 정책으로 세계 경제 불안이 지속될 조짐을 보인다"며 "이에 따라 기업 경제 여건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차관은 "5만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소비자 건강과 편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평가한 만큼 업계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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