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 지구회장, 아시아 태평양 JC 회원대회 성공개최
광주지구JC가 화려한 취임식 대신 노인위안잔치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광주지구JC(지구회장 이창현)는 지난 25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지역 어르신을 1000여명을 모시고 노인위안잔치를 벌이는 것으로 지구회장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창현 지구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는 6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제63차 JCI광주아스팍의 성공적인 개최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놓이는 것은 물론 관광·쇼핑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세계적으로 광주를 알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른신은 “젊은 사람들이 사치스러운 취임식 대신 사회 봉사정신의 하나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셨다고 어른들을 공경해서 많은 가수들을 불러 공연을 해줘서 고맙고, 젊은 사람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서 더 흐뭇했다며, 이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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