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지난 23일 송도 글로벌리더십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155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정 회장은 포스코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경쟁력과 수익성을 이룬 성과를 소개하며 "포스코패밀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밝은 색의 콤비 차림으로 특강에 나선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포스코의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설명하고 "유연한 문화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혼으로 녹여내어 이룬다'는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용혼(熔魂)사상'을 인용하며 강의를 마무리한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일할 것을 약속해 달라"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당오'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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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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