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지난 3일 군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후 자신의 트위터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앞서 의왕 및 광명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후에는 지역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한 글을 올렸다.
그는 의왕을 방문한 뒤 "그린벨트가 87%나 되고 백운호수, 왕송호수가 좋은 의왕은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입니다. 과천만큼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쾌적한 환경을 즐기기 좋은 곳이죠^^"라고 의왕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2일 용인상공회의 신년 인사회 참석 후에는 '여성 지도자'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여성상공회의소장이 선출돼 음악회를 겸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합니다. 남자와는 다른 여성의 파격적 리더십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 빨리 선진화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과 오버랩돼 묘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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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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