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문근영의 글씨체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연출 조수원)에서는 세경(문근영 분)이 직접쓴 편지가 방송됐다.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저는 한세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소인찬의.. 헤어진 여자친구입니다"며 "저는 사실 회장님을 잘 모릅니다. 어떤 말로 회장님께 선처를 구해야 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사랑한다'는 말의 반대말이 '사랑하지 않는다'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랑한다'의 반대말은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고 생각 합니다"라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특히 이 편지는 실제로 문근영이 직접 써 아기자기한 글씨체가 눈길을 끌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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