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주목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양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공급중인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가 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따른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분당선 연장선 망포역 인근에 위치해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실제로 분당선 개통으로 강남권까지 40분대로 닿을 수 있고 왕십리까지는 환승을 하지 않을 경우 1시간 15분이면 접근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졌다.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착순 특별분양에 나서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기존 분양가보다 약 22% 할인해 전용면적 122, 142㎡의 경우에는 3.3㎡당 880만원대로 분양받을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입주한 인근 타 단지들이 3.3㎡당 11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21층 8개 동 총 5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5월 단지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완공돼 향후 1만여명에 달하는 연구인력이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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