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는 최근 소셜기부 'Share The Love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진행했다. 크리스피도넛 구입 한 건당 1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자선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됐다. 이 기부금은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과 연탄, 쌀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인텔코리아는 '터치 더 위시-사랑의 코인 던지기' 행사를 실시한다. 1일과 8일 서울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T2 마당에 설치된 가상의 연못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빈 후 행사장 내 비치된 노트북 화면의 위시코인을 터치하면 된다. 다음과 인텔은 참여 인원 1명당 1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GS숍은 지난 2007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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