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1989년 동양시멘트에 입사한 이래 23년 동안 삼척공장에서 품질관리, 엔지니어링, 생산담당 등 생산과 관련된 전반을 책임져온 회사의 대표적인 엔지니어 출신 CEO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신임 김 대표는 삼척공장장을 겸임하면서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력발전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양시멘트가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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