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11월 전국 분양실적(아파트·주상복합)은 총 50개 사업장에서 2만8162가구로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1만8702가구) 대비 33.6%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만1780가구로 분양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동탄2신도시 2차 분양(3456가구), 배곧신도시(2856가구), 고잔신도시(1569가구), 신동탄 SK뷰파크(1967가구) 등의 대단지의 분양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기도 다음으로 분양실적이 많은 지역은 경북(3036가구), 부산(2409가구), 세종시(2259가구) 순이다. 경북은 김천혁신도시, 부산은 명지국제도시, 세종시는 1-4생활권역에 물량이 집중됐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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