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엄태웅과 오는 1월 결혼할 예정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심경을 말했다.
윤혜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러분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일일이 답변드릴 수 없었던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윤혜진은 "모나코 출국 몇 달 전에 만나 너무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서로의 일부가 돼 버린 소중한 사람 그리고 아시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선물까지 정말 많은 행복한 변화가 있는 요즈음, 트윗을 통해서나마 저를 소중히 여겨주시는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늘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한 윤혜진으로 이제는 함께 잘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지난 6월에 첫 인연을 쌓았으며, 2013년 1월 9일 결혼할 예정이다. 특히 윤혜진은 현재 임신 5주째로 2013년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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