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지난해 6월부터 폐기흉으로 투병 생활을 해왔다.
지난해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국립극단이 백성희장민호극장을 개관했고, 당시 기념 공연 '3월의 눈'에 백성희 씨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과 1남1녀.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5일 오전 10시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연극인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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