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들과 함께하는 ‘SAM 멘토링’ 인기 만점
관악구-서울대, 2012년 2학기 SAM 멘토링 사업 본격 운영...초?중·고 사회적 배려 및 일반학생 400명에게 서울대생 멘토들의 공부 비법 전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이달부터 '2012년 2학기 SAM(SNU Active Mentoring)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구와 서울대 사범대학은 SAM 멘토링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 배려 학생과 일반 학생들에게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지식과 재능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SAM 멘토링은 초·중·고등학교 30개 교와 지역아동센터 7개 소 등 총 380명과 서울대학교 학생 93명이 참여하고 있다.
활동가능 시간, 희망분야, 진로·진학, 성별 등을 고려해 멘토 1명 당 멘티 4명씩 그룹지어 활동한다.
각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매주 2회 2시간씩 총 24회에 걸쳐 학습지도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학기 SAM 멘토링에는 초·중·고등학교 25개 교와 지역아동센터 6개 소 등 총 472명이 참여,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발달, 학업성취, 자신감 향상 등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SAM 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및 일반 청소년들에게 서울대 학생들이 멘토가 돼 학습지원 뿐 아니라 진로·진학 상담 및 청소년 시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때론 친구로 조언과 격려를 통해 때론 학교생활 선배로서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외도 멘티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영화, 연극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하면서 감성을 발달시키고, 멘토가 재학중인 서울대학교를 방문하는 ‘캠퍼스투어’를 통해 서로를 알고, 자신의 미래와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관악구와 서울대는 SAM 멘토링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SAM 멘토링 운영실’을 설치, 교육학 전문가로 이뤄진 수퍼바이저와 멘토가 월 2회 만남을 통해 멘티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습방향을 설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관악구는 2012년 2학기 SAM(SNU Active Mentoring) 멘토링에 참여할 서울대학생 멘토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SAM 멘토링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 유 구청장은 "멘토링을 통해 형성된 감성과 정서는 향후 학생들의 미래를 바꾸고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참여하는 학생 모두에게 뜻 깊고 보람찬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악구 교육지원과(☎880-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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