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이베이는 3분기 순익이 1년전 같은 기간 4억9100만달러(주당 37센트)에서 5억9700만달러(주당 45센트)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베이는 이날 4분기 매출은 38억5000만달러에서 4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39억4000만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매출은 주당 66~69센트로 예상했다.
이베이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결제서비스 페이팔의 3분기 매출은 1년 만에 23% 증가해 1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사용자는 1억1740만명으로 14% 늘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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