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149, 시흥1동 881, 시흥4동 794, 795 일대 재건축정비예정구역에 대해 구역별 주민설명회 개최
21일 오후 1시부터 시흥4동 주민센터에서 시흥12정비예정구역 관련 설명회를 시작으로 25일 오후 7시에는 가산동 주민센터에서, 26일 오후 7시에는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 동별 해당구역 주민설명회를 연다.
실태조사는 지난 1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뉴타운, 재개발 수습방안의 '일환으로 2006년3월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도 현재까지 사업 진척이 없는 구역들에 대해 전면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사업 분담금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추정사업비분담금 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사업에 대한 찬반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전승규 주택과장은“실태조사가 끝나는 11월 주민들에게 조사결과를 공개하고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12월까지 구역해제 또는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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