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1개월 주가는 21.0% 상승했고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도 18.3%에 달하지만 국내 주요 미디어기업 대비 낮은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향후 MBC가 추진중인 민영화 이슈 등으로 지상파의 가치가 재조명되면 외국인들이 시장에서 살수 있는 주식은 'SBS미디어홀딩스'라는 설명이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심야시간 방송허용 결정도 낭보"라며 "민영미디어렙 도입으로 광고요금 상승가능성을 열어둔데다 심야방송 허용으로 광고횟수에 대한 규제까지 풀린 셈"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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