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온라인몰에서는 주고객층인 주부들을 위해 집안일을 할 때 느낄 수 있는 여름 더위를 해결해 주는 상품 기획전을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불 없이 사용하는 요리기구들부터 즉석식품과 간편 청소용품들까지 집안일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다양한 상품들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간편요리 페스티벌'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라면, 통조림, 즉석식품 등 다양한 간편요리 메뉴를 선보인다. '동원 델리셔스 덮밥소스’(10개·1만4900원)는 제육덮밥, 낙지오징어덮밥, 참치덮밥 3종으로 전자레인지로 1~2분만에 조리할 수 있다. ‘쿡앤맘 부대전골’(2봉·9900원)과 ‘쿡앤맘 갈비탕’(3봉·1만2900원)은 냄비에 옮겨 간편하게 끓이기만 하면 완성된다.
인터파크는 요리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즉석식품을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 최초로 판매하고 있는 베니건스 스테이크·폭립이 인기 상품. ‘베니건스 한우스테이크 4팩+찹스테이크 4팩(2만9900원)’, ‘베니건스 바비큐폭립 2팩(2만5000원)’를 특가에 선보여 외식 부담은 줄이고 요리의 수고는 덜어준다.
김문기 옥션 가전팀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집안일을 할 때 더 고생하는 주부들을 위해 유용한 상품들을 한데 모아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집안일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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