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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유로존 리스크에 전반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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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23일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 스페인 국채 금리 급등과 IMF의 그리스 구제금융 중단 검토소식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면서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점심휴장 15분 전인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26%(109.20포인트) 하락한 8560.67에, 토픽스지수는 0.90%(6.58포인트) 내린 727.24에 거래되는 중이다.

일본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악화됐다. 중국과 유럽에서 24%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건설장비 업체 코마츠는 2.2%하락 중이다. 철강기업 JFE홀딩스도 2.3%하락하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15분 현재 전일대비 1.11%(23.98포인트) 내린 2144.66을,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1.22% 내린 2369.22을 기록 중이다.
전날 쑹궈칭(宋國靑)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학자위원이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7.4%에 그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1시15분 현재 2.54% 하락한 1만9142.74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2.11%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조지 보보라스 UBS 은행 투자 전략가는 “거시적이고 정치적인 도전이 계속될 것”이라며 “리스크 회피 성향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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