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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함께 창의적 청소년발명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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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YIP(청소년발명가프로그램) 시동…중학생 10개 팀, 고등학생 40개 팀 특허출원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기업과 더불어 창의적 청소년발명가를 길러내는 YIP(청소년발명가프로그램, Young Inventors Program)가 시동을 걸었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KT, 삼성전자 등 기업의 교육기부로 청소년발명가를 길러내는 YIP가 최근 50개 참가 팀이 뽑혀 본격 레이스에 들어간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YIP는 기업과 정부가 연계한 청소년발명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낸 과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명아이디어를 전문가의 상담·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으로 만들게 된다.

중학생 10개 팀과 고등학생 40개 팀은 발명캠프, 후원기업의 기술상담, 현장견학 등으로 자신들이 낸 아이디어의 개선기회를 얻는다.

후원기업은 올부터 참여하게 된 삼성전자, 한경희생활과학을 비롯해 듀오백코리아, 모닝글로리, KT, 르노삼성자동차, 아모레퍼시픽, 위니아만도 등 8곳이다.
올해로 4회째인 YIP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창의적인 청소년발명가 육성을 목적으로 만들었다.

올해 YIP신청 팀은 822개로 지난해(586개 팀)보다 40.3% 늘어 발명교육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음을 말해준다.

김광림 한국발명진흥회장은 “지난해 YIP를 통해 40건의 지식재산을 출원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올해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YIP홈페이지(www.yipedu.net)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문의전화 (02)3459-2718.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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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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