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오는 25일까지 접수…종업원·연구개발자·경영자, 중소·중견·벤처기업, 연구소 등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돈을 받지 않고 직무발명제도 교육·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1일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찾아가는 직무발명제도 무료교육’과 ‘찾아가는 직무발명제도 무료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직무발명제도 무료컨설팅’은 지식재산(IP) 경영의지가 강한 중소·중견·벤처기업, 연구소를 대상으로 한다. 변리사, 교수 등 직무발명제도 전문가들이 찾아가 기업에게 직무발명제도 규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제도운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상담과 활성화 전략도 짜준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연구소는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는 (02)3459-2845, 2793.
회사 임?직원들이 업무 중 개발한 발명(직무발명)을 사용자(회사)가 넘겨받아 승계하는 발명으로 회사에 이익이 나면 그 종업원에게 보상하는 제도다. 기업이 직무발명제도를 들여오면 직무발명제도보상금에 대해 기업엔 세액공제 혜택, 종업원에겐 비과세혜택이 주어진다. 정부지원 사업선정 때 점수도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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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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