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IA와 스미토모상사는 합작 투자를 원하는 양국의 소재ㆍ부품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JV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한ㆍ일 양국의 대기업 간 협력이 활발한 편이지만 중소ㆍ중견 규모의 소재ㆍ부품 기업은 사업을 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일본에 있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술력 있는' 강소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반드시 종합상사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스미모토상사는 1963년 서울 사무소 개설 이후 한ㆍ일 기업 간 중계를 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어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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