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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비중 축소 바람직하지 않아<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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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유안타증권 은 11일 금리인하 정책이 경기모멘텀에 반영될 수 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재만 애널리스트는 "경기 위축을 방어하기 위해 주요국의 금리인하 정책은 가동되고 있다"며 "다소 시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과거 경험상 금리인하 정책은 경기모멘텀의 회복에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주가도 해당국면에서 강한 회복(반등)을 나타냈으며, 코스피 1800포인트 초반대,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은 때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하반기 이익추정치를 유지하고 있는 업종 중에서 주요국의 금리인하 정책 실행으로 향후 원화강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고, 경기모멘텀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기민감형 원화강세 수혜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대표적으로 항공, 호텔·레저, 화장품, 은행 업종을 꼽았다.

이어 "3분기 주도주가 IT라는 생각에는 크게 변함이 없는 상황"이라며 "애플의 강세는 국내 IT업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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