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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제2연평해전 10주기’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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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23일 윤영하 소령 묘소에 편지 놓고 간 여대생 참석…크리스탈사진패 헌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제2연평해전 10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10시30분부터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본부와 함께 추모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원장 접견실에서 6월의 현충인물선정패 수여 ▲장병?사병 제2묘역에서 추모식 ▲묘소에서 제2 연평해전 전사자 크리스탈사진패 헌정 ▲추모사진전시회 관람 순으로 이어진다. 이 자리엔 고 윤영하 소령 묘소에 편지를 놓고 간 여대생과 유가족 등이 참석한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제2연평해전 10주기를 맞아 여섯 전사자를 ‘6월의 현충인물’로 뽑고 유가족들에게 현충인물선정패를 준다. 또 23~29일 묘역에선 하늘나라에 띄우는 추모편지 쓰기 행사도 연다.

분향소는 국립대전현충원과 대한민국해군동지회 계룡시지회가 공동으로 묘역에서 운영한다. 제2연평해전 추모사진전(20여점)은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열며 추모식은 대전해군부사관동지회에서 갖는다.

여섯 전사자의 사진을 담은 크리스탈사진패는 이종만 자운크리스탈 사장이 무료로 만들어 기증한다.
민병원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제2연평해전이 일어난 지 10년이 됐다”며 “이분들을 잊지 않고 추모하기 위해 묘역에 분향소가 설치되고 사진전도 연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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