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오인서 부장검사)는 18일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18)군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후 지난달까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종로구 명륜동, 경기 구리 수택동 등 주택가 인근을 돌며 셀프 빨래방 등에서 동전교환기를 부숴 현금만 챙겨 달아나는 수법으로 4회에 걸쳐 87만여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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