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몽벨, 업그레이드 캠핑용품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몽벨, 업그레이드 캠핑용품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용 타프, 체어, 해먹, 랜턴, 코펠 등 캠핑 용품을 대거 출시했다.

'스탠드 해먹'은 나무에 묶어둘 필요가 없어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 친환경 이색 제품이다. 그물을 걸어 둘 수 있는 나무가 꼭 필요한 일반 해먹과 달리 캠핑 의자와 비슷한 접이식 구조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형 자립식 해먹이다.
지지대를 펼쳐 연결 고리에 해먹을 걸기만 하면 설치가 끝나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도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캐링백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탈착 가능한 모기장으로 휴식부터 여름철 숙박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리에스테르와 강철 폴을 사용해 150kg의 무게까지 견딜 수 있으며 2.6m의 길이로 체구가 큰 성인 남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6만원.

방수 그늘막인 ‘헥사타프’는 설치가 쉬운 6각 형태로 캠핑 초보자라도 간단히 설치 가능하다. 바베큐, 꼬치구이 등 캠핑 조리를 위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뜨거운 열기를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통해 텐트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 준다.

지형과 상황에 따라 나뭇가지에 끈을 연결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업그레이드해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강풍이나, 갑자기 내리는 폭우에 대비할 수 있어 텐트와 함께 반드시 구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베이지 색상이며 가격은 33만원.
'빅 릴렉스 체어'는 일반 캠핑 의자와 달리 높은 등받이와 유선형 팔걸이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로 튼튼한 지지력을 자랑해 100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일자형으로 접을 수 있어 간편한 수납이 가능하다.

'컴포트 체어'는 클래식한 목재 팔걸이가 캠핑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10cm가 채 안 되는 얇은 두께로 수납 가능하며 80kg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1만원, 7만원이다.

'코펠'은 알루미늄 피막 코팅으로 부식을 최소화하고, 마모성을 업그레이드해 코팅이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모양이 틀어지지 않도록 했다. 특히 프라이팬은 두껍고 견고하게 제작해 초보자들이 음식을 태워도 쉽게 눌러 붙지않는다. 2~3인용은 5만4000원, 5~6인용세트는 7만8000원, 7~8인용은 9만8000원이다.

‘2웨이 LED 랜턴’은 AA사이즈 건전지를 사용하는 전자 랜턴으로 램프를 상·하 2단으로 분리할 수 있고, 옆면의 오픈 된 발광을 통해 전체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스탠드를 통해 세워둘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6만5000원.

몽벨 관계자는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몽벨의 고기능성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캠핑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설치 장소의 제약이 없는 해먹, 자외선 차단과 발수성이 좋은 타프 등 몽벨의 업그레이드 기술력을 적용한 캠핑 장비를 통해 보다 폭넓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경험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